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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시관 박물관 천문대

서울 식물원 입장료 주차장 요금

by 하양동백 2020. 12. 11.

목차

    이 글은 2018년 11월 11일에 작성되었습니다.

    2019년 5월 1일 정식 개관 이후 서울 식물원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8세 이상 65세 미만 어른은 5천 원. 
    13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은 3천 원. 
    6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2천 원.
    65세 이상, 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금요일에 혼자 놀숲 발산역점에 마블 코믹스나 볼까 해서 차를 몰고 가다가....

    갑자기 마곡지구가 궁금해졌다.

    특히 마곡 사이언스파크가 궁금해서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한쪽 귀퉁이에서 서울 식물원 연결로 공사 안내문이 보였다.

    마곡 서울식물원?

    남산식물원까지 연결할 리는 없고... 서울대공원 식물원도 아닐 것이고... 뚝섬 서울숲 식물원도 아닐 것인데 뭐지?

    궁금해서 그 블록을 모두 돌다 보니 마곡 서울 식물원이라는 게 생겨 있다.

    오호라 신기해서 곧장 서울식물원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도 넓고 쾌적하고 빈자리 안내도 잘되는 최신식 주차장이다.

    B2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B1에서 내려서 나오니 온실 입구가 보인다.

    아직 정식 개관전이라 마곡 서울식물원 입장료는 무료다!!!

    대신 주차요금은 징수 중이다.

    2019년 5월 1일 정식 개관 이후 서울식물원의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8세 이상 65세 미만 어른은 5천 원.

    13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은 3천 원.

    6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2천 원.

    65세 이상, 6세 미만은 무료입니다.

    온실로 들어 서려니 벌써부터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외투를 벗어서 가방에 넣고 들어갔는데도 땀이 삐질삐질 난다.

    10월 11일에 임시 개관을 했는데, 어디서 소문들을 듣고 왔는지 사람들이 많다.

    아직은 여기저기 공사 중인 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식물들은 대체로 다 식생이 된 것 같지만 초록초록 사이로 흙이 보인다.

    온실 안에 바오바브 나무도 있다.

    작은 연못에 외국 연꽃이 피어 있다.

    관광객들의 인생 샷 건지기가 펼쳐진다.

     

    온실 구경을 마친 후 1층 프로젝트룸 주변에 영상관들을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기프트샵과 카페가 있다.

    기프트샵에 그루투 스투키 화분이 있다. 귀여워~ 탐났지만 아내가 뭐라 할 것 같아서 차마 사지 못했다.

    코리우리 카페에 들르고 싶었으나...

    벌써 사람들이 이리 많다니... 평일 낮인데... 나중에 오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 볼 것 같다.

    우연찮게 들러서 참 쾌적하게 구경하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씨앗도서관을 둘러보고 바깥으로 나갔다.

    어린이 정원 학교와 카페 오키드라는 곳이 보인다.

    드 넓은 서울식물원의 호수공원과 잔디밭을 다 돌아볼 엄두는 나지 않아서 오키드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들고 1층 식물전용 도서관으로 향했다.

    마곡 문화관이라는 건물과 외부 온실 자재 창고 사진을 찍으려고 컵을 난간에 올려놓은 사이에 돌풍이 불어 컵 채로 날아가 버렸다.

    1800원짜리 커피 한잔을 한 모금만 마시고 바람에 뺏겼다. ㅜㅜ.

    1층에는 식물 전용도서관이 있다.

    식물 관련 서적만 잔뜩 모아놓고 있다.

    열람용 PC와 복사기도 마련되어 있다.

    커피를 잃은 슬픔에 터덜터덜 내려와 차를 몰고 나왔다.

    1시간가량 주차요금은 1200원이 나왔다.

    마곡 서울 식물원 주차장 주차요금은 5분에 100원이다.

    3천 원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ㅜㅜ

    서울식물원 전화번호 :02-120 수목원,식물원 | 서울 강서구 마곡동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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