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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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를 모르겠습니다.
병아리방동사니: 작고 아름다운 습지 식물
소개
병아리방동사니(Cyperus hakonensis Franch. & Sav.)는 사초과(Cyperaceae)에 속하는 방동사니속(Cyperus)의 한 종으로, 영문명은 Small flatsedge입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호주 등지에서 발견되며, 주로 논두렁과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의 습지에서 자라는 작은 식물체입니다.
이 작은 식물은 높이가 2-20cm로 매우 소형이며, 화서자루의 끝에 장상으로 붙은 소수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병아리방동사니의 소수는 담녹색에서 녹색을 띠고 있어 다른 분류군들과 구분되기 쉽습니다.
생태 및 생육환경
병아리방동사니는 일년생 식물로, 총생하고 근경은 짧습니다. 줄기의 높이는 2-20cm로, 너비는 1-2mm이며 느슨하게 모여있습니다. 줄기는 매끈하거나 약간 깔깔하며, 단면은 삼릉형으로 위쪽은 삼릉형이나 아래쪽은 편평하게 보입니다.
잎은 줄기보다 길이가 짧으며, 엽신은 너비가 1-2mm로 엽신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엽초의 기부는 연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화서는 포엽 1개이며, 잎모양을 띠고 있으며 화서의 길이가 화수자루보다 길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습니다.
꽃과 열매
병아리방동사니의 화서는 단순 인상화서 또는 산방화서로 나타나며, 화수자루는 3-8개이고, 각각의 자루 길이가 서로 다릅니다. 화수는 장상형으로 2-8개의 소수가 뭉쳐 달립니다. 소수는 담녹색에서 녹색으로 변하며, 장타원형이며 길이는 5-10mm, 너비는 2-2.5mm로 납작한 모양을 띱니다. 각 소수마다 10-30개의 소화가 달려 있으며, 인편은 황색이고 난형입니다. 인편의 길이는 1-1.5mm이며 2줄로 붙어 있으며 막질이며, 연한 녹색의 1 맥이 보입니다. 수술은 1-2개로 나타납니다.
수과는 황갈색 또는 갈색으로 넓은 도란형을 띠고 있으며, 길이는 0.3-0.5mm이고 너비는 약 0.3mm입니다. 수과의 단면은 삼릉형을 띠고 있으며, 주두는 3갈래로 갈라집니다.
분포
병아리방동사니는 한국의 함남, 평남, 강원,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제주 지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호주 등지에서 발견됩니다.
결론
병아리방동사니(Cyperus hakonensis)는 작고 소형의 습지 식물로서, 논두렁이나 산기슭 등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식물체입니다. 화서의 특이한 모습과 소수의 색깔로 쉽게 구분될 수 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호주에서도 발견됩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이 식물은 우리의 자연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보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우리나라 양재식물사전
보리수와 보리수나무: 놀라운 식물들의 세계
서론
식물들은 우리 생활에 놀라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보리수와 보리수나무는 독특한 역사와 신비로운 매력으로 우리를 매료시키는 식물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리수와 보리수나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들이 가진 흥미로운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보리수: 신성한 나무의 향기
보리수(菩提樹)란?
보리수는 학명으로 Ficus religiosa로 불리며, 뽕나무과에 속하는 활엽수입니다. 보리수는 다른 이름으로 인도보리수 또는 인도보리수나무로도 불립니다. 그만큼 이 식물은 인도에서 특히 신성시되며, 석가모니가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로 불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보리수와 불교
보리수는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신성한 식물로 여겨집니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 사건은 '보리(菩提)'라는 단어의 유래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제'라고 읽히는 한자음이지만, 산스크리트어 음역어로 쓰일 때에는 관용음으로 '리'라고 읽힌다고 합니다.
보리수, 음악과의 만남
또한, 보리수는 몰도바의 그룹 O-Zone의 팝송 '보리수나무 아래서 사랑'(Dragostea Din Tei)로도 유명하며, 이 곡으로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신성한 의미와 음악적 매력을 모두 지닌 보리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보리수나무: 혼동되는 이름의 식물
보리수나무(보리똥나무)란?
보리수나무는 학명으로 Elaeagnus umbellata Thunb.로 알려진 낙엽관목입니다. 이름은 보리수에서 유래하지만 식물학적으로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 식물은 목반하(木半夏)라고도 불리며, 건물 주변에 관상용으로 심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리수나무와 보리수의 차이점
보리수나무는 이름과는 달리 보리수와는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열매는 빨갛고 약간 길쭉하며 통통하며 까끌까끌한 반점들이 다닥다닥 찍힌 모습으로 보리수와 구별됩니다. 또한, 꽃의 형태도 다르며 개화시기도 서로 다릅니다.
보리수나무의 활용과 효능
보리수나무는 열매가 맛있어서 새들이 좋아하며, 사람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신맛과 떫은맛이 있어서 인기 있는 과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리수나무의 열매를 술이나 잼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요새는 맛이 더 좋아지고 알도 커진 개량종도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잎과 뿌리에도 약효 작용이 있어서 약용식물로도 사용됩니다.
토종 보리수나무의 열매 수확 시기가 뜰보리수보다 더 늦습니다. 귀화종인 뜰보리수는 4-5월에 개화하는 반면, 토종 보리수나무는 5-6월에 개화하게 됩니다. 따라서, 보리수나무의 열매를 수확하는 시기도 뜰보리수보다 늦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보리수와 보리수나무의 꽃은 어떤 모습을 갖고 있을까요?
보리수의 꽃: 보리수의 꽃은 종 모양의 꽃밭침에 아래로 쳐져 피는 흰 꽃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리수의 꽃은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봄에 피어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불교의 신성한 나무로써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보리수 아래에 앉아 꽃을 바라보는 것은 맑은 정신을 얻는 듯한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보리수나무의 꽃: 보리수나무의 꽃은 보리수와는 달리 더욱 간결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작은 꽃들이 꽃대에 줄지어서 흰색으로 피어나며, 보리수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눈에 띄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꽃들 역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내주는데, 주변의 경치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조화로운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두 식물은 이름과 성질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리수의 신성한 이미지와 보리수나무의 식용과 약용성은 우리에게 다양한 이용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결론
보리수와 보리수나무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식물들로서, 각자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보리수를 신성시하며, 보리수의 역사와 신비로운 의미에 매료될 수 있습니다. 반면 보리수나무는 열매와 꽃을 통해 다양한 이용 방법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해 줍니다. 이처럼 두 식물은 우리에게 다양한 경험과 놀라움을 선사하며, 우리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사계코스모스(브라키컴, 혹스베리 데이지)와 코스모스는 어떻게 다를까?
소개
사계코스모스와 코스모스는 모두 국화과에 속하는 아름다운 꽃으로, 호주의 다년생 식물인 사계코스모스와 멕시코 원산의 일 년생 식물인 코스모스는 아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 식물은 외모와 특징 면에서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사계코스모스와 코스모스의 주요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계코스모스(브라키컴, 혹스베리 데이지)
학명: Brachyscome iberidifolia
영문명: Swan River Daisy
원산지: 오스트레일리아
꽃 피는 시기: 3~6월
생육 온도: 13~23도 (35도 이상은 힘들어함)
특징:
- 사계코스모스는 다년생 식물로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잎이 가늘고 깊이 패인 것이 코스모스의 잎과 유사합니다.
- 햇빛을 좋아하며, 부족하거나 추운 환경을 싫어합니다.
- 통풍이 잘 되어야 하며, 분흙의 속흙이 마르면 물을 주어야 합니다.
- 꽃이 피면 자주 물을 주어야 하며, 물 주기가 늦어지면 시들어집니다.
- 가끔 액비를 주면 더욱 좋아합니다.
코스모스
학명: Cosmos spp.
원산지: 멕시코
꽃 피는 시기: 6~10월
특징:
- 코스모스는 일 년생 식물로 한 해를 통해 성장하고 번식합니다.
- 사계코스모스와는 달리 꽃이 피는 기간이 더 길며, 6월부터 10월까지 꽃을 피웁니다.
- 꽃의 형태와 색상이 다양하여 정원이나 꽃밭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 햇빛을 많이 받아도 잘 자라는 튼튼한 식물이며, 온도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 노랑코스모스와 같이 다양한 색상과 꽃 크기가 존재합니다.
사계코스모스와 코스모스의 비교
항목 | 사계코스모스 | 코스모스 |
---|---|---|
생애 | 다년생 식물 | 일년생 식물 |
꽃 피는 시기 | 3~6월 | 6~10월 |
원산지 | 오스트레일리아 | 멕시코 |
특징 | 겨울에도 살아남음 | 한 해를 통해 번식 |
꽃의 형태와 색상 | 작고 다채롭게 피어남 | 다양하고 크고 아름다움 |
마무리
사계코스모스와 코스모스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외모와 특징 면에서 다른 다양한 점이 있습니다. 사계코스모스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다년생 식물로 겨울에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코스모스는 멕시코의 일년생 식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각각의 매력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정원 디자인이나 꽃밭 조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꽃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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