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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과학, 생물, 상식

고구마 수확시기: 중부지방 고구마 캐는 시기와 보관법

by 아ZN2 2024. 9. 22.

목차

    고구마 수확시기: 중부지방 고구마 캐는 시기와 보관법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작물이라서, 주로 봄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을에 수확합니다. 고구마는 영양가가 높은 뿌리채소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중부지방의 농가들은 고구마 수확을 준비합니다. 9월의 따사로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진 이 시기는 고구마 걷이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보통 봄에 심어 가을에 수확하는 작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구마 수확시기에 맞춰 중부지방 고구마 캐는시기와 주의점, 보관법에 대해 정리해 봤으니 주말농장 고구마를 심으신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중부지방 고구마 심는 시기

    중부지방에서는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 중순 사이에 고구마를 심습니다. 이 시기는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고구마 뿌리가 잘 활착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만약 늦고구마로 6월 초에 심는다면, 수확 시기는 11월 초에서 중순 사이가 적당합니다. 고구마 모종 심기를 4월 말 경 했다면 약 140일 전후경과된 시점에 고구마 캐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후와 심은 시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 수확시기가 보통 고구마 모종심기 후 대략 130일 전후 정도되면 중부지방은 고구마 캐는 시기로 봐도 무방합니다만,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지날 때까지 폭염이라, 사람이 익을 것 같아서 고구마 캐러 나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저같은 사람들은 선선해지거든 고구마 캐러가야지 했다가, 140일을 넘겨서 고구마 수확하기를 하게 됐습니다.

    고구마 수확 시기 (캐는 시기)

    고구마의 수확 시기는 보통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입니다. 9월 가을 햇빛이 제법 따사롭지만 그래도 간간히 부는 바람은 선선하기에 가을 걷이 할 때가 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수확하면 첫 서리를 피할 수 있어 고구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서는 첫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확 시기는 심은 시기와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심은 면적의 1/4 정도만 먼저 수확하여 고구마가 잘 여물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캐는 법

    고구마를 캐는 방법은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대규모 농가에서는 기계를 사용하지만, 주말농장이나 소규모 텃밭에서는 삽, 곡괭이, 호미 등을 사용하여 고구마를 캐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고구마를 캐낼 때 고구마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파내는 것입니다. 고구마 줄기가 있는 부분을 먼저 삽질하거나 곡괭이질하지 말고, 그보다 더 깊은 부분부터 조심스럽게 땅을 파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수확 시 주의점

    고구마를 수확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 날씨 확인

    땅이 너무 젖어 있거나 비가 온 직후에는 수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이 젖어 있으면 삽질이나 곡괭이질이 힘들고, 고구마를 캐내는 과정에서 고구마가 상할 위험이 커집니다.

    2. 조심스러운 땅파기

    고구마를 캐낼 때는 고구마 줄기가 있는 부분을 먼저 파지 말고, 고구마 뿌리가 있는 깊은 곳부터 조심스럽게 파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구마가 상하지 않고 건강하게 수확할 수 있습니다.

    3. 수확 후 처리

    수확한 고구마는 상처가 난 것은 따로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고구마를 바로 박스나 포장하지 말고, 햇볕에 조금 말려 흙을 털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고구마의 보관 수명을 늘리고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를 수확한 후에는 적절한 보관이 필요합니다. 고구마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고구마가 말라버리거나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하면 고구마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그늘에서 건조

    고구마를 수확한 후 그늘에서 말려 흙을 털어내는 과정은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고구마의 표면에 남아있는 흙을 제거하고, 보관 시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장소

    고구마는 습기가 많은 곳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가 많으면 고구마가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3. 적절한 온도 유지

    고구마는 너무 낮은 온도나 높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보관 온도는 13도에서 15도 사이입니다.

    고구마 삶는 시간

    고구마를 삶는 시간은 고구마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간 크기의 고구마는 20~30분 정도 삶으면 됩니다. 고구마가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포크로 찔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포크가 쉽게 들어가면 고구마가 잘 삶아진 것입니다. 삶은 고구마는 따뜻할 때 바로 섭취하거나, 식힌 후 보관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고구마는 가을철 농가와 주말농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작물로, 적절한 시기에 심고 수확하면 높은 품질의 고구마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심어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수확 시기에는 날씨와 땅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구마를 수확한 후에는 적절한 보관법을 통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여러분의 텃밭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고구마를 수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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