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구례 가볼만한 곳 화엄사 입장료 주차
- 매일 00:00 ~ 18:00 - 일몰 후 입장금지
- 연락처: 061-783-7600
- 주소: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 입장료: 무료
구례 화엄사는 우리나라 5대 사찰 중 하나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화엄사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볼거리가 있어 구례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힙니다.
화엄사 주차:
화엄사 주차장은 크게 2곳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주차장은 화엄사 입구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으로, 요금은 5,000원입니다. 두 번째 주차장은 화엄사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으로, 주차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도착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화엄사 입장료:
화엄사 입장료는 2023년 5월부터 무료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코스:
화엄사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대표적인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주문
- 대웅전
- 각황전
- 보제루
- 배롱나무
- 지리산 종주
일주문:
일주문은 사찰의 경내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입니다. 일주문을 통과하면 사찰의 경내임을 알리는 '지리산대화엄사'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대웅전:
대웅전은 사찰의 중심 건물로, 부처님을 모신 전각입니다. 화엄사 대웅전은 높이 30m, 너비 20m에 달하는 거대한 건물로,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각황전:
각황전은 대웅전보다 규모가 작은 전각이지만, 화엄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각 중 하나입니다. 각황전에는 화엄경을 상징하는 화엄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봄에는 각황전 옆 화엄사 홍매화가 유명합니다.
보제루:
보제루는 대웅전 뒤편에 위치한 누각으로, '큰 법을 설하는 누각'이라는 뜻입니다. 보제루는 지리산의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화엄사의 상징적인 나무로, 5월이 되면 연분홍색 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배롱나무는 '천년의 사랑'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리산 종주:
화엄사는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으로,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리산 종주는 총 60km의 코스로, 3박 4일 정도 소요됩니다.
화엄사의 창건과 중건
- 화엄사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신안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 창건연대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었으나, 1979년 황룡사지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의 발문에 의하면 754년(경덕왕 13) 황룡사 연기조사의 발원으로 화엄사를 건립하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성했다고 되어 있다.
- 창건 이후 신라말 도선국사에 의해 크게 중수되었고, 고려시대에도 여러 차례 중수되었다.
-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벽암대사와 성능에 의해 중건되었다.
화엄사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신안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며, 화엄종의 총본산이다.
화엄사의 창건연대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사적기〉에는 544년(진흥왕 5) 인도승 연기조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동국여지승람〉에는 시대가 분명하지 않으나 연기라는 승려가 건립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구례속지〉에 의하면 543년 연기조사가 세운 절로 백제 법왕이 3,000명의 승려를 머물게 했으며 642년(선덕여왕 11)에 자장율사가 건물을 중수했다고 하는데, 신라승이 백제지역에 있는 절을 중건했다는 사실은 의심스럽다. 한편 〈봉성지〉에는 670년(문무왕 10) 의상법사가 왕명을 받아 3층의 장륙전을 건립하고 사방 벽에 〈화엄경〉을 새긴 석경으로 장엄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원본사십화엄경〉은 797년(원성왕 13)에 번역되었기 때문에 장륙전이 건립될 당시에 석경이 만들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와 같이 화엄사의 창건이나 창건주, 중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었으나, 1979년 황룡사지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의 발문에 의하면 754년(경덕왕 13) 황룡사 연기조사의 발원으로 화엄사를 건립하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성했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이 절의 창건연대와 창건주가 분명하게 밝혀졌으며, 절의 이름은 〈화엄경〉에서 2자를 따온 것이다.
그뒤 신라말 이곳에서 출가한 도선국사(道詵國師)에 의해 크게 중수되었다. 고려 광종대에는 홍경선사가 당우와 암자를 중축했으며, 문종대에는 곡물을 저장하기 위한 사고 2채를 일주문 밖에 건립했다. 인종대에는 정인왕사가 중수했으며, 충숙왕대에는 조형왕사가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1424년(세종 6) 선종대본산으로 승격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이때 장륙전의 벽을 장식했던 석경도 파손되어 지금은 각황전과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각각 소장되어 있다. 1630년(인조 8) 벽암대사가 중건하기 시작하여 7년 만인 1636년 대웅전과 요사채 등이 완공되었다. 1702년(숙종 28) 벽암선사의 제자였던 성능이 장륙전을 중건하고 다음해에 삼존불과 보살상 4구를 완성하고는 경찬대법회를 열었는데, 이때 숙종이 각황전이라 사액하고 화엄사를 선교양종대가람이라 했다.
화엄사는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로, 〈화엄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화엄종을 선양해 온 사찰이다. 화엄경은 불교의 근본 경전 중 하나로, 우주와 인간의 존재를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사상을 담고 있다. 화엄사는 이러한 화엄경의 사상을 바탕으로, 참된 진리와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화엄사는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건을 거쳤으나, 그 중에서도 조선 후기의 중건은 화엄사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1630년(인조 8)에 벽암대사가 중건을 시작하여 7년 만인 1636년에 대웅전과 요사채 등을 완공하였다. 1702년(숙종 28)에는 벽암대사의 제자였던 성능이 장륙전을 중건하고, 다음해에 삼존불과 보살상 4구를 완성하였다. 이때 숙종이 각황전이라 사액하고 화엄사를 선교양종대가람이라 하였다.
이러한 중건을 통해 화엄사는 조선 후기 불교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특히 각황전은 화엄사의 상징적인 건물로, 웅장한 규모와 화려한 조각으로 유명하다. 각황전에는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모신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화려한 벽화와 천장이 조성되어 있다.
화엄사는 오늘날에도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사찰로, 많은 불교 신도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화엄사는 화엄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참된 진리와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의 장으로, 그리고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여행 > 관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선화 축제 개화시기, 꽃말 (0) | 2024.03.20 |
---|---|
구읍뱃터 맛집 영종도 바다앞꼬막집 내돈내산 (0) | 2024.01.27 |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 연오랑과 세오녀 탑과 설화 (0) | 2024.01.01 |
한탄강 주상절리길 입장료 코스 철원 잔도길 드르니 매표소 (0) | 2023.12.28 |
강원도 평창 육백마지기 차박, 입장료, 가는길 (0) | 2023.1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