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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도래 묶는 법 매듭법 도래의 종류
낚시는 단순히 취미 생활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매듭법과 도래의 사용입니다. 오늘은 낚시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매듭법과 도래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클런치 매듭법
클런치 매듭은 낚시 도래 묶는 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기본적인 매듭법입니다. 이 매듭법의 가장 큰 장점은 끈을 어떤 곳에든 쉽게 묶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래나 스냅, 스위블 등 원하는 고리에 낚싯줄을 통과시키고, 약 15cm 정도 남깁니다.
- 접은 낚싯줄을 본선에 4~5회 감습니다. 이때 감는 횟수가 많을수록 좋지만, 일반적으로 4~5회면 충분합니다.
- 감은 낚싯줄을 도래에서 가장 가까운 구멍으로 통과시킵니다.
- 구멍을 통과한 후, 생긴 루프에 낚싯줄을 다시 통과시킵니다.
- 본선을 천천히 당겨서 매듭을 조여줍니다. 이때 낚싯줄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물이나 침을 묻혀서 마찰열을 줄여줍니다.
- 여분의 낚싯줄을 5mm 정도 남기고 잘라줍니다.
유니 매듭법
유니 매듭은 클런치 매듭과 유사하게 사용되지만, PE 라인에도 적합하며 더 강한 결속력을 가집니다. 낚시 도래 묶는 법 유니노트 매듭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래나 스위블에 낚싯줄을 통과시킨 후, 15cm 정도 빼낸 다음 루프를 만듭니다.
- 루프 안을 통과하듯이 낚싯줄을 4~5회 감습니다.
- 매듭을 조이기 전에 낚싯줄의 본선을 화살표 방향으로 당겨서 매듭을 도래 쪽으로 이동시킵니다.
- 마찰열을 줄이기 위해 물이나 침을 묻혀줍니다.
- 도래 부근까지 매듭을 이동시킨 후, 본선과 여분의 낚싯줄을 단단히 조여줍니다.
- 여분의 낚싯줄을 5mm 정도 남기고 잘라줍니다.
루프 매듭법
낚시 도래 묶는 법 루프 매듭은 도래 고리를 통과하지 않고 직접 도래에 라인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이 매듭법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라인을 도래에 통과시키고 루프를 남깁니다.
- 라인 끝을 도래 고리에 통과시켜 루프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빠져나가도록 합니다.
- 루프를 통과시킨 후, 낚싯줄의 본선에 3~4회 감습니다.
- 감은 후에 만들어진 루프 안에 낚싯줄을 통과시킵니다.
- 라인 끝을 고정하고, 본선을 당겨서 매듭을 조여줍니다.
- 여분의 낚싯줄을 적당히 남기고 잘라줍니다.
팔로마 매듭법
팔로마 매듭은 클런치나 유니 매듭보다 강한 결속력을 가지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묶습니다:
- 낚싯줄을 10cm 정도 길이로 접어 두 줄로 만듭니다.
- 더블 라인을 도래 고리에 통과시키고, 본선에 크로스 시킵니다.
- 더블 라인과 본선을 느슨하게 묶습니다.
- 더블 라인 끝단의 루프를 넓혀 도래를 통과시킵니다.
- 더블 라인을 도래에 통과시킨 후, 본선을 당겨서 매듭을 조여줍니다.
- 여분의 낚싯줄을 적당히 남기고 잘라줍니다.
도래의 종류와 사용법
도래는 낚싯줄과 목줄, 채비, 루어, 봉돌, 찌 등을 연결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요 종류와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도래와 스냅도래: 이들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도래로, 채비의 꼬임을 방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 핀도래: 주꾸미낚시에 주로 사용되며, 10호 전후의 사이즈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핀도래는 염분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한 번 사용 후에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도래의 기능: 도래는 회전력이 좋을수록 품질이 좋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구매 시 도래의 회전력과 품질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매듭법과 도래의 올바른 사용법은 필수적인 지식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낚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대물 낚시의 성공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매듭법과 도래의 종류를 잘 숙지하여 즐거운 낚시 생활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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