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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2008년 여름, 지독한 병에 걸리고 만 그 해 여름...................
고삼 저수지에서의 삽질..... 낚시병에 대한 서막은 시작되었다.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생초보가 뭔 정신으로 고삼지 좌대를 탔었는지...
오직 영화 섬에 나온 장면이 그럴싸해 보였던 탓일까? 낚시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내겐 그저 물 위에 떠서 낚시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기했던 것 같다.
아무런 낚싯대 준비도 없이, 무작정 고삼저수지로 가서 근처 낚시가게에서 싸구려 민물 낚싯대 (2.1칸)와 싸구려 찌 하나 바늘 한 봉지 그리고 떡밥을 사들고 낚시를 했던...
조 모 씨의 변명...
"낚싯대만 드리우면 그냥 낚일 줄 알았어요...."
그게 시작이었다.... 낚시병의 악몽...
당연히 조과는 꽝!!!!
장소: 고삼지 금터 낚시터 031-674-3642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 60-4
참고: 금터 낚시터는 루어 보팅 대여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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