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전망대 아라타워 아라뱃길 낚시 금지

정서진 전망대 아라타워 아라뱃길 낚시 금지

롯데마트에 폰 케이스 받으러 갔다 오는 길에 정서진에 한 번 들러봤다.

아라뱃길 정서진 전망대에는 사람이 정말 별로 없다.

한산한 주말 저녁 석양을 바라보기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일몰 관광지다.

전망대 이용료는 무료고 주차장도 넓다.

12월 31일 해넘이 축제 땐 사람이 제법 많겠지만... 핫하지 않은 것이라 더 힙한 곳일 수 있다.

아라타워 전망대 1층의 칼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아라뱃길 아라타워 23층 전망대에서 석양을 감상해 본다면 그 감성은 이루 표현하기 어렵다.

물론 정남진 전망대에 비하면 바다 보다는 갯벌이 많은 풍경일 수도 있지만 그야 물 때를 잘 맞추면 될 일이고...

5 - 6시간 걸려서 정남진을 가건 3 - 4시간을 달려 정동진을 가건...

그렇게 기름 쓰고 고생해서 가서 얻을 수 있는 감성에 비해 결코 적지 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정서진이다.

오래간만에 출퇴근하느라 고생한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작으나마 날릴 수 있었다.

24층에는 파인다이닝이 있다.

혼자 먹긴 싫고...

다음에 한 번 들러봐야겠다.

주말에는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상영회가 있다.

정서진 전망대 바로 옆은 아라뱃길이다

농어낚시가 제법 된다고 하지만 낚시 금지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이라 농어가 잘 잡힐 곳인데... 아쉽게도 아라뱃길 낚시 금지라니...

밤에 몰래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다곤 한다.

최근에 스마트폰을 LG V40 thinQ로 바꿨더니 광학 2배 줌에 광각 와이드 촬영이 되어서 좋다.

A 아라타워 전망대 | 위치 인천 서구 오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