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주차장 기념품코너

아이에게는 체험학습 갈 만한 곳, 연인에게는 특이한 데이트 코스 부부에게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대구에도 있고 대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도 있지만 역시 본점이 그나마 볼게 많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서울 본점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주차장이 열악하다는 점이다.

인근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노상공영주차장등을 이용하면 되지만 주말에는 그나마 자리가 부족하니 아침 일찍  서둘러 가는 게 좋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외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전화번호 : 02-759-4881 박물관 |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3가 110

남대문시장 바로 옆에 한국은행 본점이 있다.

구 한국은행 본점 건물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거의 모든 체험이 무료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기념품 코너에서 유료로 기념품 같은 것을 팔기는 하지만, 체험과 관람은 절대적으로 무료다.

아이들과 가볼만 한곳으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충분히 좋은 체험일 것 같다.

어른들끼리 데이트코스로도 꽤 괜찮다.

부부끼리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리 딸 아이는 잼터에서의 체험학습으로 화폐박물관 체험에 참여했다.

아연이를 체험 선생님께 맡기고, 아내와 둘이서 오붓하게 화폐박물관을 돌아다녔다.

1층에서의 관람은 시큰둥했지만, 2층의 전시품들이나 체험들은 돈을 탐하는 어른들에게 꿈과 환상의 세계였다. ㅋㅋㅋ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 때문에 화폐박물관을 찾는다면, 안내데스크에서 체험학습 보고서 양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잼터를 통해서 체험학습에 참여한 딸아이는 용돈기입장도 받았다.

원래 주는 건가? 그건 모르겠다만...

나도 화폐 속 주인공! 500원짜리 유료체험이다.

아니 체험은 공짜? 출력은 유료!

원하는 지폐를 선택해서 지폐 속 인물이 되어보는 체험이다.

사진을 찍으면 화폐의 인물이 된다. 한국은행에서 운영하는 체험이니 나름 꾀 정교해 보인다.

터치스크린에서 권종을 고르고 사진 촬영을 터치하면 된다.

500원 주화를 투입하면 이렇게 출력해준다.

ㅎㅎㅎㅎ

 

모형금고 체험.

모형금고 안에는 수백억은 될 법한 돈다발이 놓여 있다. 

60000백만 원? 600억? 5만 원권만 600억이 놓여 있다. ㅋㅋㅋ

아 이 돈이 전부 우리 돈이라면 ㅜㅜ

화폐박물관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2층 안내데스크

@20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