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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AK47 전동건 민수용 버전 SLR-105 풀메탈 비비탄총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9. 11.

목차

    AK47 전동건 민수용 버전 SLR-105 풀메탈 비비탄총

    전동건을 처음 구입했을 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 시기는 약 17~18년 전으로, 당시 구입한 모델은 Classic Army Arsenal 아스널 사의 BB탄 전동건이었다. 최근 정리 중에 발견한 이 전동건은 중고나라에 판매하기 위해 찍어둔 사진이다. 이 제품은 풀 메탈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개머리판과 손잡이, 탄창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전체적인 무게감과 질감이 실총과 비슷하다. 구입 당시 가격은 72만 원이었고, 그때의 기술력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이 전동건은 개머리판 안쪽에 배터리가 수납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바디와 총열이 모두 금속으로 되어 있어 무게감이 실총에 가까워,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튼튼함을 자랑했다. 그러한 이유로, 이 총을 들고 백병전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이 제품은 강변역 테크노마트의 전동건 전문 매장에서 구입했으며, 당시에는 파워 조절에 대한 단속이 심하지 않았던 터라 외국에서 유입된 제품들은 파워 조절 없이 판매되곤 했다. 이 녀석 역시 파워 조절이 되지 않아, 맥주캔을 쉽게 관통할 수 있었다. 정말로 쏘기만 하면 될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가진 모델이었다.

    아스날의 로고 각인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이 모델은 SLR 105 Cal 6mm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다. 원래는 소염기 부분이 칼라 파츠의 조잡한 형태로 수입되었으나, 소염기만 메탈 파츠로 교체한 덕분에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소염기 메탈 파츠는 약 3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으며, 총열이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제라서 질감과 감촉이 뛰어났다. AK 특유의 안전 레버 또한 금속으로 제작되어 신뢰성을 높여주었다.

    이 전동건은 저격용 총을 위해 구입했던 라이플 캐리어와 함께 사용했으나, 그 캐리어도 함께 처분하게 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이 모델의 단점이라면 탄창이 너무 잘 빠진다는 점이었다. 전반적으로는 메탈로 되어 있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탄창만 플라스틱이라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이 있더라도 전반적인 품질과 성능이 뛰어나기에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제품의 특징

    이제 SLR-105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

    1. 풀 메탈 프레임: 본체가 풀 메탈로 되어 있어 실총과 유사한 무게감과 질감을 제공한다. 이는 실제 전투에서의 사용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게 해준다.
    2. 파워 성능: 파워 조절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파워로 BB탄을 발사할 수 있어 원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하다.
    3. 메탈 소염기: 소염기를 메탈 파츠로 교체하여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시각적으로도 멋진 요소가 된다.
    4. 신뢰성 있는 안전 장치: AK 특유의 안전 레버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는 안전성에서 한층 더 신뢰를 준다.
    5. 전반적인 내구성: 튼튼한 구조로 제작되어 백병전 같은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만큼 사용자의 안전도 고려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 경험

    개인적으로 이 전동건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은,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었다. 초기에는 주로 친구들과의 게임에서 사용했는데, 전투 중에서도 부드러운 조작감과 반응 속도로 상대에게 큰 위협이 되었다. 물론, 탄창의 플라스틱 재질로 인해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전반적인 성능과 경험은 만족스러웠다.

    또한, 이 전동건을 통해 다양한 에어소프트 게임에 참여하면서, 이 총이 자신감을 주었던 기억이 난다. 총의 무게감과 실용성 덕분에 내가 전투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쉽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 총을 판매하게 되었지만, 그 경험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이다.

    결론

    AK47 전동건 민수용 버전 SLR-105 풀메탈 비비탄총은 그 당시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이다. 실용적인 무게와 강력한 성능,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내구성 덕분에 에어소프트 팬들에게는 소중한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비록 중고나라에 떠나보내게 되었지만, 이 제품이 제공했던 경험은 앞으로도 나에게 큰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 모델은 풀 메탈 바디와 훌륭한 사격 성능 덕분에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기의 특성과 장점들을 잘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에게는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다.

    업체 정보

    • 제조사: Classic Army
    • 모델명: SLR-105
    • 구입처: 강변역 테크노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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