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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과자 카블리 스낵 팩 kavli snack pack 오슬로 마켓
오슬로의 자유시간, 과자를 만나다
북유럽 여행의 마지막 날, 오슬로의 카를 요한 거리에서 궁전 방향으로 걷던 중 작은 리어카를 발견했습니다.
그 안에는 무엇인가를 싣고 다니며 나눠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공짜니까 일단 받아보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노르웨이 과자 '카블리 스낵 팩(Kavli Snack Pack)'이었습니다.
카블리 스낵 팩, 맛있는 만남
처음 받은 2개 중 하나를 먹어보니, 그 맛이 진짜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가 또 받아보기로 했고, 각자 2개씩 받았습니다.
그렇게 받다 보니, 어느새 밀수 수준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슬로 아케르스후스 성 앞 항구, 무료 시식의 천국
오슬로 시청 뒤편, 오슬로 아케르스후스 성 앞 항구에 도착하니 이번엔 마켓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특산물 시장 같은 곳이었는데, 그곳에서도 무료 시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 마지막 자유시간이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것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여행이 더욱 즐겁고 흥미진진했습니다.
카블리 스낵 팩, 한국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맛
그런데, 그 맛있던 카블리 스낵 팩을 한국에서는 만나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르웨이에서도 새로 출시되어서 나눠준 모양이었습니다.
노르웨이 특산품, 갈색 치즈와 말린 대구
마켓에서는 노르웨이 특산 갈색 치즈를 만드는 시연도 있었고, 노르웨이 특산품인 말린 대구 시식도 있었습니다.
그 맛은 꼭 황태 같았습니다.
또한 순록 고기 바비큐도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특산품 | 설명 |
갈색 치즈 | 노르웨이에서 특산으로 만드는 치즈. 갈색이 특징 |
말린 대구 | 노르웨이 특산품. 황태와 비슷한 맛 |
순록 고기 바비큐 | 노르웨이에서 특산으로 하는 바비큐 |
이렇게 노르웨이 여행의 마지막 날, 오슬로에서 만난 카블리 스낵 팩과 다양한 노르웨이 특산품들. 이 모든 것들이 계획에 없던 만남이었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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