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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발아 현미 찐빵 - 강화도 맛집 동막해수욕장
강화도, 바다의 정취와 함께 빵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재현 발아현미 찐빵 & 만두집이죠.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근처에서 발견한 이 작은 보물 같은 가게는 특별한 재료로 만든 찐빵과 만두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발아현미의 비밀
발아현미 찐빵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발아현미라는 특별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발아현미는 일반 현미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 재현미를 사용해 만든 찐빵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간식입니다.
- 이재현 발아현미 찐빵
- 제과, 베이커리
-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120-2
무설탕, 건강을 생각한 선택
이곳의 찐빵은 무설탕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서 단맛은 덜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설탕으로 인한 단맛에 길들여진 우리의 입맛에는 조금 색다를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한 선택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맛입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작업
이 가게는 온 가족이 함께 일하며 찐빵과 만두를 정성스레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가족적인 분위기가 가게 곳곳에 묻어나, 더욱 따뜻하고 정감 있는 곳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손님들에게 개별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해주는 모습에서 이 가게의 자부심과 정성을 엿볼 수 있죠.
먹는 재미가 있는 발아현미 찐빵
발아현미 찐빵은 그 맛이 간단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덜 달지만 씹히는 식감이 특이해서, 한 번 먹어보면 그 독특한 맛에 빠질 수 있어요. 만약 강화도에 방문했다면 이 가게를 찾아 발아현미 찐빵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성이 담긴 맛집
포스팅을 마치며, 이 가게의 정성을 생각하여 가게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재현 발아현미 찐빵 제과, 베이커리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위치해 있으니, 강화도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강화도에서의 작은 발견, 이재현 발아현미 찐빵 & 만두. 건강을 생각하는 맛의 선택, 여러분도 경험해 보시면 어떨까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근처 - 이재현 발아현미 무설탕 찐빵
숙제하듯 포스팅하는 맛집 편.
늘 블로그를 한다는 핑계로 지인들과 혹은 어딜 가든 카메라부터 디밀기는 하는데, 아무리 내가 생계형 블로거라지만, 사실 본업이 따로 있는 마당에 맨날 포스팅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나는 리뷰어도 아니고, 그저 내가 취미 생활하는데 몇 푼 보태고자 구글 광고를 달아 놓을 뿐이니까 말이다.
엄연히 본업이 블로거가 아닌 관계로 찍어온 사진은 쌓여만 가는데, 내 흥미에 맞지 않으면 포스팅 순위가 자꾸 밀리는 맛집이나 여행지가 있다.
정말 괜찮다 싶어서 찍어온 사진 들일 텐데 말이다. 그 점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집을 들르게 된 건 홀로 강화도 황산 바다레저 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기고 돌아오던 길에 만두를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서 만두나 사갈까 하고 들렀던 집이다.
별 기대도 없었고, 아무 생각도 없었다. 그저 만두만 필요했을 뿐.
그런데 찐빵의 제목이 특이하다. 실명을 브랜드명으로 쓰는 것도 일단 눈길을 끌었고, 발아현미로 만든 찐빵이라니? 신기하네~ 몸에 좋겠네? 뭐 이런 생각에 일단 사진은 찍어왔는데, 거의 3달이 지나서야 이제야 겨우 포스팅할 순서가 돌아왔다.
발아현미 찐빵이 목적이 아니었다.
그저 만두가 먹고 싶었을 뿐....
하지만 이 가게는 발아현미 찐빵에 대해 거의 사활을 건듯해 보였다.
심지어 박스도 이렇게나 많다.
그저 흔한 길거리 찐빵집은 아닌 포스가 느껴진다.
가격이 그리 착하지는 않다.
그냥 찐빵이 5개 3천 원이라면 발아현미 찐빵은 개당 천 원씩이다.
찐빵계에서는 이 정도면 고가인 셈이다.
열심히 찐빵과 만두를 쪄 내시고 있다.
요게 발아현미로 만든 찐빵 되겠다.
흠... 겉보기에는 그냥 찐빵 반죽에 발아현미 쌀밥을 섞어서 반죽해 보이는 듯...
주목적이었던, 손만두!
난 이게 더 탐났는데 말이야...
온 가족이 일하는 듯 한 가게다.
아들이 포장해 주고, 어머님도 나와서 포장을 거들었다.
두 분 다 발아현미 찐빵에 대한 자부심만큼은 대단했다.
찐빵은 개별 포장해 주었다.
집에 와서 일단 아니나 다를까 왕만두부터 해치우려는 가족들...
강화도 초지대교 넘어와서 김포 대명항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에 주전부리로 딱이다!
일부러 가서 사 먹을 거 까지는... 모르겠다.
문제의 발아현미로 만든 찐빵.
일단 딸내미는 반응이 시큰둥하다.
와이프도 그다지... 이런 백설탕과 MSG로 길들여진 인간들 같으니라고...
하긴 나도..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은 모르겠다.
그저 덜 달고, 뭔가 건강해질 것 같다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먹었다.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찐빵 치고는 맛이 썩 괜찮은 편이다.
먹어서 건강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군것질은 어차피 건강 망칠 각오하고 처먹는 거 아닌가?
굳이.. 뭐... 맛을 희생해서까지...
선택은 이 글을 읽은 사람 몫이다.
"나는 조금은 덜 맛있어도(맛없다는 소리가 아니다!), 건강을 챙길래!" 그러면 이재현 발아현미 찐빵을.
"나는 건강 따위 어떻게 되든 좋으니, 몸에 덜 해로운 (해롭지도 좋지도 않다는 소리다) 안흥찐빵 먹을래" 하는 사람은 아무거나 먹도록...
사실 먹다 보면 발아현미 찐빵을 먹는 재미가 있다.
그저 밋밋한 찐빵에 비해, 발아현미의 쌀알이 톡톡 씹히는 식감은 독특해서 좋다.
한 번쯤 강화도에 놀러 갔다가 이 집이 보이면, 찐빵 한 개쯤 사 먹어 보는 것도 몸에 대한 최소한의 추억거리는 되지 않을까?
음 이런 거 안 올리는데... 그래도 굳이 챙겨주신 정성을 생각해서, 스티커형 명함에 있는 정보를 적어본다.
이제 와서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긴 귀찮은 거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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