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지역본부 화폐박물관 및 사설 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지역본부 화폐박물관 및 사설 화폐박물관 안내

여러분, 화폐는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이 화폐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나라의 화폐사는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줄 곳이 바로 화폐박물관입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은행이 운영하는 화폐박물관부터 사설 화폐박물관까지 한국 내 다양한 화폐박물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먼저,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나 한국조폐공사나 같은 애들 아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 두 기관은 화폐와 관련된 역할은 비슷하면서도 근본적으로는 다릅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국은행은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으로, 통화를 발권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입니다. 이 한국은행이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이 바로 서울에 위치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는 한국의 화폐사와 통화정책, 그리고 세계의 다양한 화폐들을 직접 보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약: https://www.bok.or.kr/museum/singl/indvdlBkng/listCldr.do?menuNo=700796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은행이 발권을 결정한 통화를 실제로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공기업입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이 바로 대전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는 화폐제작 과정과 기술, 그리고 각종 수상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약: https://museum.komsco.com/museum/56/watchReserv

한국은행 지역본부 화폐박물관

그럼 이번에는 한국은행의 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들 화폐박물관은 각 지역본부의 화폐전시관을 일컫는 말로, 규모는 작지만 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은 한국은행 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의 목록입니다.

• 부산 화폐전시관
• 대구 화폐전시관
• 목포 화폐전시관
• 광주 화폐전시관
• 청주 화폐전시관
• 춘천 화폐전시관
• 제주 화폐전시관
• 창원 화폐전시관
• 강릉 화폐전시관
• 울산 화폐전시관

이들 화폐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사설 화폐박물관

마지막으로 사설 화폐박물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설 화폐박물관은 개인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으로, 특색 있는 전시물들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사설 화폐박물관의 목록과 각 박물관의 입장료입니다.

• 진천 화폐박물관
• 포천 화폐박물관 : 어른/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 파주 화폐박물관 : 어른/청소년/어린이 2000원
• 원주 화폐박물관
• 경주 손재림 화폐박물관

화폐는 우리 생활의 일부이지만 그 배경이나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폐박물관을 방문하면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 화폐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화폐박물관들을 방문해 보시고, 화폐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